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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서역불교를 가다-5 실크로드 전법-①




실크로드 전법과정-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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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1:중국구법승들의 인도(서역) 구법순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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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2: 서역으로 알려진 신장 타림분지. 3세기 무렵 쿠샨제국과 중국의 한나라와의 관련 속에 타림분지의 카슈가르 쿠처 호탄 카라샤르 산산 투루판 등의 나라가 명멸하면서 불교를 수용해서 중 국에 전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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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란 용어는 독일의 리히트호펜(Ferdinand Freiherr von Richthofen 1833–1905)이란 여행가, 지리학자와 과학자에 의해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이다. ‘Seidenstraße’과 ‘Seidenstraßen’=‘Silk Road(s)’ 또는 ‘Silk Route(s)’의 의미로 1877년에 리히트호펜이 최초로 사용하여 보편화되었다. 그는 1868년부터 1872년 사이에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여행했다고 하며, 독일의 본대학과 베를린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유명한 스웨덴 출신 지리학자인 스벤 안데르스 헤딘(Sven Anders Hedin 1865-1952)은 그의 박사과정 제자 가운데 한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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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3: 실크로드란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독일의 지리학자 리히트호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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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4: 스웨덴의 지리학자로서 리히트호펜의 제자였던 실크로드 전문가 스벤 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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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중국 한(漢)나라에 전해진 것은 실크로드를 통해서이다. 기원후 1-2세기에 불교가 중국에 전해졌다. 초창기 불교가 중국에 전해질 때,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의 불교승려들에 의해서 인데 그것은 불전(佛典)의 번역이었다. 박트리아의 그레코 불교를 계승한 쿠샨제국에 의해서이다. 이 무렵 타림분지는 중국의 한나라의 판도 내에 있었고, 쿠샨제국 또한 이 지역에 대해서 익숙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중국의 한나라가 중앙아시아와 직접 접촉하게 된 것은 기원후 3세기에서 7세기 사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특히 당나라 때, 불교는 제대로 전파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세기의 법현(구법기간:395-414)은 실크로드를 타고 인도에 들어갔고, 7세기 당나라 현장(구법기간629-644)도 실크로드를 이용해서 인도에 갔다. 이 구법승들은 실크로드를 타고 타림분지와 중앙아시아를 거쳐서 인도북부 지역을 통과해서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야 했는데, 쿠샨 제국, 에프탈 제국과 간다라(아프가니스탄)가 이 지역을 차례로 통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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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5: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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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6:인도구법승들이 넘어야 했던 파미르고원과 힌두쿠시산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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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쿠시 산맥은 중앙아시아 남부에 있는 산맥이다. 아프가니스탄 북동쪽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파키스탄까지 1,200km에 달하는 산맥으로 파미르 고원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온다. 힌두쿠시의 쿠시라는 이름은 산이나 산지를 의미한다. 최고 높이는 티리치미르 산의 높이가 7,700m로 힌두쿠시 산맥에는 7,000m이상의 산들이 많다. 중국의 인도구법승들에게는 타림분지를 지나서 파미르고원과 힌두쿠시산맥을 넘는 것이 화두였다. 이 기간 인도불교는 이곳에 와서 그레코-불교란 전통을 생성했고, 다양한 부파가 출현했다. 이런 전통의 불교가 중국에 전파되었고, 이런 영향을 받은 인도구법승들은 실크로드를 경유하여 인도로 향했다. 나중에 인도의 비전(秘傳)의 불교인 금강승(金剛乘) 불교가 전해졌다. 신라의 혜초(704-787)스님은 금강승 불교에 영향을 받았고, 이런 선입견을 갖고 인도구법에 나섰다. 혜초(慧超) 스님은 신라 성덕왕 때의 고승으로, 787년에 중국의 오대산(五臺山) 건원보리사(乾元菩提寺)에서 입적하였다. 그의 인도기행문인《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이 둔황 막고굴 장경동에서 1908년 발견되어 동서교섭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 8세기에 이르면 실크로드는 무슬림의 트란스옥시아나의 공격과 지배로 인도구법에 큰 장애가 발생했고, 740년대에 이르러서는 위구르가 장악하게 된다. 트란스옥시아나는 시르다라 강과 아무다라 강(옥서스 강)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대부분, 타지키스탄 대부분, 카자흐스탄 남서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주로 8세기 전후의 이 지역을 지칭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주요 도시는 사마르칸트와 부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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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댓글: 사진7:트란스옥시아나 지역은 현재의 우즈베키스탄 대부분, 타지키스탄 대부분, 카자흐스탄 남서부를 포함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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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의 등장으로 이 지역의 불교가 쇠퇴의 길을 걷고 동시에 실크로드 또한 침체의 길을 걷게 된다. 이때 인도불교 또한 힌두교의 부흥과 무슬림의 확장으로 불교는 사면초가의 어려움을 겪고 서서히 쇠퇴하게 되는데, 당나라 또한 불교가 서서히 압박을 받게 되는데, 한국(통일신라)과 일본은 불교가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상으로 대략적인 개관을 해봤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실크로드의 불교를 살펴보자. 불교가 중국과 최초로 접촉한 것은 중국 한나라 왕조(漢 206BCE-220CE)가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서 세워진 그리스왕국(323BCE-63BC)에 의해서 구축된 지중해에서 중국과 국경을 이룬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과의 무역네트워크를 통해서이다. 그리스 왕국인 현재 아프가니스탄에 있었던 그레코-박트리아(250BCE-125BCE)왕국과 인도-그리스왕국(180BCE-10CE)의 그레코 불교였다. 또한 한나라는 대원(大宛)과 접촉했는데, 이 나라는 지금의 우주베키스탄과 키리기스스탄 지역의 비옥한 페르가나 지역이다. 대원은 아리안계의 사람들로서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그레코-박트리아의 그리스계 사람들로 추정하고 있다. 한나라의 탐험가인 장건(Zhang Qian 張騫 200BCE-113BCE)은 대원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했고, 천리마(千里馬)를 중국에 가져왔다.

해동불교아카데미원장
이치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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